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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총 403억원 투자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24. 22:13
송정분구 주민 대상 설명회(8. 30. 15시/ 송정동주민센터) 개최-

공사 시행 9월 ~ 2018. 연말까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2012년부터 국비 270억원 등 총 403억원을 투자하여 하수관거 신설 및 노후관로 개·보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천곡·송정·삼화분구를 연차적으로 시행하며 지난해는 천곡지역 우‧오수관분리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송정분구(동해초교 일원과 송정동 일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비 18억원 등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동해초교 일원 사업을 8월말까지 우‧오수관 분리, 가정시설(배수설비)등 대부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송정시내 일원 우‧오수관 10km의 분리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30일(수) 오후 3시 송정동주민센터에서 사업 구역내 통반장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설명회 후 오는 9월 4일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사기간 중 도로굴착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시민 통행불편과 상인의 영업 불편 및 공사기간 중 차량 통행 제한에 대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홍성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우‧오수 분리 사업이 완료되면 오수 차집률 향상 및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 극대화는 물론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하수가 오수관에 연결됨에 따라 정화조 처리비용 절감되고 악취가 사라져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