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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던 취미교실을, 성별에 관계없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하였고 9개 과목 210명을 모집하여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9개 교과목 가운데 서예·사군자, 합창, 스포츠댄스 등 3과목은 연중으로 운영되며 건강빵, 양재, 생활미용반, 캘리그래피, 생활다도, 공인중개사 1차(야간반) 등 6과목은 3개월 과정이다. 3개월 반의 수강료는 월 1,000원이고 6개월 반은 10,000원이며 그 외 재료비 등은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박노욱 군수는 "건전한 여가 활동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으로 자기 능력을 개발하고 문화적 역량을 길러서 살기 좋은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이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