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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19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날 물놀이 체험은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더불어 워터파크(블루캐니언)에서 가족 단위로 자유로운 물놀이 체험을 하면서 정서적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된 체험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사회적 소외 및 성장불균형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물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아동의 발달 영역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부모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참여 가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부모 사업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