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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무연탄 사용량 감소에 따른 근로자 감원 등으로 폐광지역이 급격한 경기침체와 상경기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현안에 대하여 화력발전소 무연탄 판로 확대 방안마련과 한국남부발전(주)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금년 내 혼소시험에 필요한 국내 무연탄을 우선 구매하여 폐광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2018년부터 발전용으로 국내 무연탄을 연간 20만톤 이상 사용하여 발전소 배정량의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남부발전(주)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으며, 원덕지역현안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