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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은 18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첫날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릉항공대를 방문하여 현안 청취에 이어 독도 해역을 수호하는 경비함정으로 이동하여 일본 순시선 동향을 파악하고 승조원들을 격려했다.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독도 경비함정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현장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안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울릉도로 이동하여 동해안 중국어선 긴급피항지 등을 점검한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를 체험하면서 해양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몸소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