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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17. 20:35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8.17(목)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거점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국가‧지자체 협업으로 경기‧수도권 지역은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강원지역은 강원도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말까지 용역을 실시하며, 연구결과는 금년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적용하고,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를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초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부‧동부지방산림청, 경기‧강원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산림전문가와 방제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재선충병 청정지역 조기 환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