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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無名)의 등대, 새로이 태어나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16. 14:49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에서는 강원 영동지방의 무역항, 어항의 방파제 등에 있는 무인등대 84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해양안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등대 출입문에 안내사항을 부착하여 찾아오는 국민들에게 이해를 돕고, 안전 소통창구로 등대를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한것으로 안내판의 내용은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명칭, 역할, 기능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해양긴급신고 등 비상연락처를 기재하여 관광객 안전사고, 등대 소등사고 시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연동하는 QR코드를 사용하여 등대와 해양안전에 대한 더욱 다양한 정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강원 영동지방에 찾아오는 많은 국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라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해양안전의 대국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