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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7월 3일부터 태백시청과 합동으로 전파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숙박시설 26개소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성범죄 근절 홍보 스티커를 다중운집지역에 부착하여 경각심을 제고 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피서철 성범죄 근절을 위해 웹툰을 자체 제작하여 강원청 SNS(페이스북)게재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 앞장섰다.
김택수 경찰서장은 '최근 몰카 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몰카 발견 시 신속한 수사로 피해확산 방지 및 피하자 보호․지원활동에 노력하여 성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경찰서는 오는 8월 20일까지 '피서철 몰카 취약 시설 중점점검'기간으로 지정하여 성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