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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6~10월까지 시골길 도로변이나 마을 안길에 널리 심겨져 왔으며, 뿌리를 제외한 전체를 「추영」 이라 하여 눈 충혈 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적응하는 정겨운 우리 꽃이다.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과 마을 내 식재토록 10만여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은 30℃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술 땀을 흘리며 코스모스 양묘에 애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재한 주민 김모씨는 "9~10월 코스모스 만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구술 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칭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