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오존) 예보제 실시로 도민 건강보호

-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고농도 오존발생 피해 사전예방 -

[정치닷컴/강원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은 도내 대기질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5개 도시 7개소에서 도시대기측정망을 상시운영, 대기환경기준 측정결과(5개 항목)를 강원대기환경정보실시간공개홈페이지(www.airgangwon.go.kr) 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7개소는 춘천(중앙로·석사동), 원주(명륜동·중앙동), 강릉(옥천동), 동해(천곡동), 삼척(남양동)이며, 5개 항목은 오존,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이다. 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고농도 오존은 눈·목 자극, 호흡곤란, 두통, 기침을 일으킨다.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오존 경보제를 2004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경보 발령기준은 주의보(0.12 PPM 이상/시간), 경보(0.30 PPM이상/시간), 중대경보(0.50 PPM 이상) 3단계이다.(’13년 주의보 발령 : 2회)오존 경보제는 이미 오존 농도가 높아진 측정결과를 도민과 학교, 군부대 및 언론기관에 알려주는 제도이다.

 

오존 예보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기상자료를 이용, 광화학대기오염모델로부터 익일의 오존농도를 예측, 미리 알려주는 제도로 강원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오존 예보제는 2014년 5월 12일(월요일)부터 강원대기환경정보실시간공개홈페이지를 통하여 오존농도를 예보하며, 아울러 통합대기환경지수 및 생활기상지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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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781&sc_code=00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