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 31일 동해시 해안가 일대에서 혹서기 고강도 전투체력훈련 실시-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박기경) 구조작전대가 31일 동해시 해안가 일대에서 혹서기 고강도 전투체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가 해상 재난 및 조난사고 등 해상에서 위기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투입되어 완벽하게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강인한 체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 대원들은 해상과 수중에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날 훈련에서는 전투 구보, 전투 수영, 폐타이어 끌기, 해상 기마전 등 개인별로 강인한 체력과 극기심, 인내심 배양을 위한 훈련은 물론, 팀워크 및 단결력 등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 훈련이 강도 높게 이루어졌다.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장 공병훈 소령(진)은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는 평소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하고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