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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자유무역지역 한국과 중국의 결합된 합작회사 설립 가시화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1. 01:41

 

2년 내에 생산직 기준으로 200명 이상의 직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에 기여 기대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동해자유무역지역에 한국과 중국의 LED(발광다이오드) 기술과 자본이 결합된 합작회사가 설립이 가시화되고있다.

4월30일 오전 10시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2층에서 (중국측) 복건복일조명 유한공사 강욱민 대표,중국(홍콩)중유그룹 황유발 회장,심천중유능원과기유한공사 구자균 해외영업이사와 (한국측) 나노엘이디(주) 권이장 대표, (주)삼원무역 이진근 대표,대영ENC김완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한중 합작법인 ‘나노 포리 엘이디 주식회사’설립 조인식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 측 참여기업인 삼원종합무역 이진근 대표이사는 “우선 동해자유무역지역 경공업동 5층에 생산라인을 설치하여 해외수출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며 늘어나는 해외수주 물량에 대비한 생산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므로 금년 내 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자가 공장 부지를 확보하여 추가로 공장과 창고 등을 건설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사업에 투자되는 자금은 중국으로부터 들어오게 되며 중국 측 참여기업의 투자의향서에 의하면,

향후 5년간 미화 3천~5천만불을 투자할 계획으로 한중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동해자유무역지역 내에 자가 공장 부지에 공장, 창고 등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원종합무역 이진근 대표는 경과보고을 통해 “기업인으로서 이번 성과는 가슴벅차고기쁘기 그지없다”고 소감을 전하며 중국측은 해외시장을 상대로한 마케팅의 한계을 한국 기업을 통해 극복하며 한국측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한 자금을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경쟁력을 높일수있는 계기로만들고자 이번 조인식을 가지게 된것이라며 합작회사에 의미을 부여했다.

 

 

또한, 한중합작법인투자에 참석한 중유그룹 황유발(회장)은 기존 투자외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투자도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좋은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라면 추가 투자을 생각하고있다”.고 밝혔다.


 동해권자유무역지역에 들어설 나노 포리 엘이디(주)는 초기에 나노엘이디와 중국 복일조명의 숙련된 기술직 20명과 현지 고용 생산직 50여명이 투입되게 되며,  2년 내에 생산직 기준으로 200명 이상의 직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 기대하고있다.

 

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 방기며 시는 순차적으로 지원방향을 모색토록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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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441&sc_code=0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