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채병두 원주시장 예비후보 사퇴 성명서발표 강한 유감

 

 

[정치닷컴/강원지국]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28일 성명서을 통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원주시장 예비후보자인 채병두 경선후보가 사퇴 성명서를발표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변인은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기초단체장 이하 경선에서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경선용 홍보물은 별도로 제작·배포하지 않고 문자, 전화홍보(후보자)만 가능하도록 했다고밝히며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디까지나 경선과 관련한 룰을 정할 뿐, 선거법이 보장하는 예비후보자 본연의 선거운동은 최대한 보장한다.따라서 선거법에서 허용하고 있듯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자가 예비후보 홍보물을 세대수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세대수에 발송하는 것은 경선 규정에 위배된다고 할 수 없므며  도당에서 직접 원경묵 후보측에 대해 확인한 결과 발송자 명단은 특정인으로부터 제공 받은 당원명단만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특히 선거인단의 세부주소까지 불법 확보하여 사용한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고전했다.

 

새누리당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직 당소속 시의장이자 후보인 사람이 당의 경선 운영에 대해 근거 없이 불공정성을 제기하는 것은 심히 부당하며 이에 대한 책임 역시 명백히 져야 할 것이며 채병두 후보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대해 향후 당은 별도의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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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358&sc_code=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