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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안흥면 및 둔내면 일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지난 3월초 노선 신설계획을 수립했다.
횡성-둔내를 운행하는 한정면허 사업자인 명성관광과 해당 노선에 대하여 1일 4회 운행하기로 협의하고노선변경 인가(노선추가 및 증차)를 했으며 4월중으로 차량 구입 및 운행 준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운행하게 된다.
기존에 안흥면 소사3리, 성산리 및 둔내면 영랑리, 조항리 주민들은 해당 면을 순환하는 마을 순환버스만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횡성읍내로 가기 위해서는 면소재지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고 비용도 추가로 소요되는 불편을 겪어 왔었다.
또한 횡성-둔내간 농어촌버스는 정금 경유 7회, 소사 경유 7회 등 1일 14회를 운행하여 왔으나 금번에 4회가 증회된 1일 18회를 운행하게 되어 안흥면 및 둔내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한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증가 및 이용편의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