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나무는 할 말이 많은 것이다.
봄에 겨우 만났는데
가을레 헤어져야 하다니
슬픔으로 몸이 뜨거운 것이다.
그래서 물감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계곡에 몸을 던지는 것이다.
이상국시인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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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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