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후에 배달되는 요상한 우체통

 

동해관광의 즐거움과 추억을 1년후 배달하는 행복+(플러스) 우체통 설치 운영 -

 

 

동해시에는1년후에 배달되는 요상한 우체통이있다. 시 는 관광 활성화 및 관광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무릉계곡 및 천곡천연동굴 등 주요관광지 5곳에  행복+(플러스) 우체통 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 주요관광지에 설치된  행복+(플러스) 우체통 은 동해관광을 통하여 얻은 즐거움과 추억에 대하여 1년후에 배가되는 행복을 배달해 준다는 의미로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어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행복+(플러스) 우체통은 무릉계곡을 비롯하여 망상해변, 천곡천연동굴, 추암해변, 묵호등대 등 5개소에 설치되어 운영하며, 수집 및 발송은 동해우체국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매월말 수거해 1년후 받는 주소지로 전달된다.

 

 한편, 동해시는  행복+(플러스) 우체통 운영을 위해 관광사진이 인쇄된 관광엽서 5종 1만매를 제작하여 우체통 인근 관광안내소나 매표소 등에 비치하여 관광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관광지에 설치된 행복플러스 우체통은 아날로그적인 느림과 감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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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9931&sc_code=01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