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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위에 신발...여객선 승객 실종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7. 28. 23:35

 

 


 

 

여객선(씨스타3호)에 승선중인 승객이 실종되어 수색중에 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창주)에 따르면 지난 27일 울릉도에서 강릉항으로 향하던 여객선(씨스타3호)에 승선중인 승객이 실종되어 수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객선 관계자 는 선원이 승객통로에 안전고리(쇠사슬)가 벗겨져 있어 CCTV확인결과 실종자가 선실 바깥으로 나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포항 운항관리센타를 경유 해경에 신고했다.

 

 

실종자 오모씨(75세, 제천거주)는 직장암 말기 환자로 알려졌으며, 갑판상 출입구에 신발등을 가지런히 놓아두고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고 동해해경은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동해해경은 현재 사고해역에 해경, 해군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집중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실종자 오 모씨 (75세, 남, 충북제천거주, 독거노인)는 갑판상 출입구에서 신발, 지갑, 모자를 가지런히 놓아두고 밖으로 사라졌으며 씨스타3호 1등 기관사가 기관실 순찰중 승객통로에 안전고리(쇠사슬)가 벗겨져 있어 1등 항해사에게 통보 한것으로  CCTV확인결과 오후 6시 57분경 승객1명이 선실 바깥으로 나가는 장면 확인됐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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