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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릭픽 조직위 '선수촌 명칭' 최종확정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17. 10:26

 

 

 

 

 

                                                                                (사진이미지 기사와관련없음. 강릉 선수촌 조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기 용될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에 대한 명칭을 IOC 및 IPC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의견제시) → 관련기관 및 사업주체 의견수렴(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LH, 용평 리조트) → 조직위원회(IOC·IPC 협의 후 확정)

 

 

구 분

마운틴 지역(설상종목)

코스탈 지역(빙상종목)

국 문

평창 올림픽 선수촌

강릉 올림픽 선수촌

영 문

Pyeongchang Olympic Village

Gangneung Olympic Village

 

 

 

선수촌 명칭을 선정함에 있어 지역 의견은 물론 강원도 및 개최도시, 사업주체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으며 국내외 다수의 인식이 쉽고, 외국인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명칭에 착안하여 지역 홍보 효과 등의 종합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명칭을 확정했다.

 

 

마운틴지역의 선수촌은 주 개최 도시인 「평창」지역 명을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대회 이후에도 평창을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표도시로 거듭나도록 했다.

 

 

코스탈지역 선수촌은 빙상종목이 강릉에서 개최됨에 따라 선수촌 명칭에「강릉」지역 명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강릉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널리 알린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대회개최를 3년 앞둔 시점에서 공식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평창, 강릉이라는 개최도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 선수촌 개요

구 분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

강릉 올림픽 선수촌

사업자(형태)

용평리조트(아파트 형태),

LH공사(아파트 형태)

규모

총 600세대

총 624세대

사업비

1,100억원

2,129억원

내용

2015년 6월중 설계완료,

2015년 7월 착공

2017년 9월 완공

현재 설계 완료, 시공자 선정 중

2015년 6월 중 공사 시작

2017년 9월 완공

향후계획

대회 이후 민간 분양

대회 이후 민간 분양 및 임대

 

 

 

 

한편,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명칭을 조기 확정함으로써 각종 공식간행물, 국제행사 등에 적극 사용하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 향상과 2018 평창대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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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7957&sc_code=0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