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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1보) 전.현직 대통령호감도 문재인 선두, 이명박 최하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10. 4. 07:14
한가위 을 맞아 여론조사전문기관에서 전ㆍ현직 대통령호감도와 2018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 정당지지도 특집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ㆍ현직 대통령 호감도에서 33%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단독 선두를 달렸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제치고 처음 선두로 올라섰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19대 대선 이후 5개월 연속 5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6월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51% 지지를 얻어 여타 정당들을 압도했다.
전ㆍ현직 대통령호감도 조사에 처음 포함된 문재인 대통령이 33%의 지지를 얻어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뒤를 이어 박정희 26%, 노무현 21%, 김대중 7%, 박근혜 3%, 김영삼ㆍ이명박 2%순으로 나타났다.
줄곧 선두를 지켜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포함되면서 지지층 분산으로 3위로 내려갔다. 한편, '김대중ㆍ노무현ㆍ문재인' 세 사람의 호감도 합은 61%로, '박정희ㆍ김영삼ㆍ이명박ㆍ박근혜' 네 사람의 호감도를 합친 33%보다 28%p나 더 높았다.
2018년 지방선거가 1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에서 민주당이 계속 50%대를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만약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51%)/ 한국당(19%) /국민의당ㆍ바른정당(6%) /정의당(4%)순으로 나타났다.
8월말 대비 민주당(55% → 51%)은 4%p 하락했고, 국민의당(7% → 6%)도 1%p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17% → 19%)과 바른정당(4% → 6%)은 각각 2%p 동반 상승했고, 정의당(4% → 4%)은 변동이 없었다.
권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53% vs 한국당 19%) 경기/인천(57% vs 14%) 충청(47% vs 22%) 부산/울산/경남(45% vs 22%) 강원/제주(41% vs 19%)에서 2위 한국당을 압도했다.
반면, 한국당은 대구/경북(민주당 32% vs 한국당 36%)에서 민주당을 4%p 앞섰다.
호남에서는(민주당 66% vs 국민의당 14%)로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2%p 앞서며 강세를 이어갔다.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51%로, 19대 대선 이후 5개월 연속 50%대 지지율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뒤를 이어 한국당(17%) 국민의당(7%) 바른정당ㆍ정의당(6%)순으로 나타났다.
8월말 대비 민주당(52% → 51%) 국민의당(8% → 7%) 바른정당(7% → 6%) 정의당(7% → 6%)은 나란히 1%p씩 하락한 반면, 한국당(16% → 17%)은 1%p 소폭 상승했다.
권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51% vs 한국당 18%) 경기/인천(55% vs 13%) 충청(50% vs 19%) 부산/울산/경남(46% vs 20%) 강원/제주(46% vs 18%)에서 2위를 기록한 한국당을 크게 앞섰다.
한국당은 대구/경북(민주당 32% vs 한국당 34%)에서 민주당을 2%p 앞섰다.
호남에서는 민주당 67% vs 국민의당 16%로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1%p차로 압도했다.
한편, 이번 전.현직 대통령호감도 조사결과만을 토대로 할 때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마자들은 문재인 대통령, 한국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 후광효과가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9월 28~30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201명(무선 85%, 유선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3.0%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19대 대선 이후 5개월 연속 5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6월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51% 지지를 얻어 여타 정당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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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ㆍ현직 대통령호감도 "문재인(33%) vs 박정희(26%) vs 노무현(21%)" |
줄곧 선두를 지켜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포함되면서 지지층 분산으로 3위로 내려갔다. 한편, '김대중ㆍ노무현ㆍ문재인' 세 사람의 호감도 합은 61%로, '박정희ㆍ김영삼ㆍ이명박ㆍ박근혜' 네 사람의 호감도를 합친 33%보다 28%p나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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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 "민주당 51%(▼4) vs 한국당 19%(▲2)" |
8월말 대비 민주당(55% → 51%)은 4%p 하락했고, 국민의당(7% → 6%)도 1%p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17% → 19%)과 바른정당(4% → 6%)은 각각 2%p 동반 상승했고, 정의당(4% → 4%)은 변동이 없었다.
권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53% vs 한국당 19%) 경기/인천(57% vs 14%) 충청(47% vs 22%) 부산/울산/경남(45% vs 22%) 강원/제주(41% vs 19%)에서 2위 한국당을 압도했다.
반면, 한국당은 대구/경북(민주당 32% vs 한국당 36%)에서 민주당을 4%p 앞섰다.
호남에서는(민주당 66% vs 국민의당 14%)로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2%p 앞서며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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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지지도 "민주당 51%(▼1) vs 자유한국당 17%(▲1) vs 국민의당 7%(▼1)" |
8월말 대비 민주당(52% → 51%) 국민의당(8% → 7%) 바른정당(7% → 6%) 정의당(7% → 6%)은 나란히 1%p씩 하락한 반면, 한국당(16% → 17%)은 1%p 소폭 상승했다.
권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51% vs 한국당 18%) 경기/인천(55% vs 13%) 충청(50% vs 19%) 부산/울산/경남(46% vs 20%) 강원/제주(46% vs 18%)에서 2위를 기록한 한국당을 크게 앞섰다.
한국당은 대구/경북(민주당 32% vs 한국당 34%)에서 민주당을 2%p 앞섰다.
호남에서는 민주당 67% vs 국민의당 16%로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51%p차로 압도했다.
한편, 이번 전.현직 대통령호감도 조사결과만을 토대로 할 때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마자들은 문재인 대통령, 한국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 후광효과가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9월 28~30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201명(무선 85%, 유선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3.0%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