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선암 돌개구멍(천연기념물 543호) 환경정비

무릉도원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동준, 이하 무사모)은 9. 25.(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찾아오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청정지역 무릉도원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천연기념물 543호 요선암 돌개구멍'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미륵암(주지 일승)에서 중식을 제공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매년 무사모 회원과 면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다가오는 11. 15.(수)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무릉도원면 면 명칭 변경 1주년 및 무릉도원 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며, 무릉도원면 발전에 대한 면민의 화합을 다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준 무사모회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관광자원을 청소하고, 가꾸어 나가는 면민의 관심이 무릉도원면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무릉도원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