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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정과제와 연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25. 21:30
9. 26.(화) 8시~ / 2층 회의실 / 집행부, 실과소동장, 주무담당 등-

정책 동향 및 대내적 여건 분석, 시책 방향성 및 중점 추진 시책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년도 시책추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실과소장, 주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마지막 해 그간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국정과제와 연계한 일자리 확대, 복지·교육을 통한 인구절벽 해소, 미래 성장 동력을 본격화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해시 미래 발전 전략 동해비전 2040, 북극연구기반시설 유치, 묵호~천곡 해안권역, 무릉권, 추암권역의 특화관광지 확충, 교육·복지 체계 혁신을 통한 인구절벽 해소, 해양치유센터 건립, 묵호항 해상낚시공원 조성, 도시재생 선제적 추진 등 신규시책 198건을 포함하여 각 부서가 내놓은 총 619건의 시책을 2~3회의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에 구체적으로 담아내지 못한 '열린 혁신', '미래 성장 동력'과 연계한 특수시책은 오는 10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핵심과제에 대한 대내적 여건 분석 및 정부 정책 동향을 파악하여 시의 추진 방향성을 잡을 계획이며 본 보고회는 기존의 틀에 박힌 보고형식을 탈피하여, 집행부와 실무진 간의 격의 없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보고회를 앞두고, "어떤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뜻의 중국 고사 성어 "창업수성"을 언급하며, "시작했던 성장 동력사업은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