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월국유림, 추석맞이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11. 17:02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영월 관내 국유임도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임도를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단,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도는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이 미흡하므로 이용차량은 안전운행이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산림 내에서 벌, 뱀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이어 산림 내에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각 임도 입구에 임도개방 안내문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