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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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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삼척시지회(대표 조관선)와 대학로번영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에는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 2부로는 '대학로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며 클래식앙상블, 색소폰연주,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분위기 조성 및 삼척의 대표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은 지난 8월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학로 공연장에서 거리축제 공연을 4회 개최하며,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삼척시를 방문하는 선수, 임원, 관람객 등에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설 공연으로 2018 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하여 죽서루 경내에서 진행 되었다.
특히, 삼척의 대표적 놀이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기줄다리기' 및 기줄을 만드는 과정을 놀이로 표현한 '술비놀이'와 농악, 국악, 무용 등이 함께 어우러진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집중 공연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민속놀이를 원형대로 재현해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정체성을 계승 및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술비놀이․기줄다리기"를 삼척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공연 관람객들에게 올림픽 홍보물 배포, 공연 시 올림픽 홍보 등으로 평창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붐업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