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원주소방서, 의무소방대원 소통과 나눔의 텃밭 가꾸기 화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7. 07:36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소방청사 옥상에 텃밭을 설치해 의무소방대원 및 직원간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5월에 설치한 『행복 나눔 텃밭』 은 의무소방대원의 운영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대원 상호 간 그리고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 갈등을 해소하는 등 건강한 병영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의무소방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차현진 일방은 "텃밭에 모종을 심고 가꾸면서 선·후임들 및 직원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고, 의무소방 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했다.

원미숙 서장은 "의무소방대원 및 직원 간 대화 부족 등 선·후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문제를 텃밭 가꾸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