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해시 여류작가회 정기전 「향기展」개최

동해시 여류 작가회(회장 조예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향기가 시작되는 9월 초, 9일부터 7일간 '향기'라는 주제로 「제3회 동해시 여류 작가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여류작가회가 주최하고 동해시와 놀이패어울림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3회째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놀이패 어울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과 전시를 함께 볼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시 여류작가회는 지난 2014년 창단되어 2015년부터 동해시 여류작가회 창립전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전시회는 6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일상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내는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작가의 내면적 감성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또한, 동해시 여류작가회는 2015년부터 논골담길 벽화 조성 프로젝트 참가, 무릉제 민화 그리기 무료 체험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관내에서 개최되는 시민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조예원 동해시 여류작가회장은 "작가의 내면적 예술혼을 담은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정기전을 통하여 시민에게 평범한 일상에 향기를 더하는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 이벤트 참가로 시민들이 흥겨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