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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154억원 투자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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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에서 최종 확정한 2018년 융·복합지원사업 선정결과에 따르면 강원도는 전국적으로 선정된 사업의 국비총액 280억원의 25%인 71억원을 확보한 것으로서, 금년도에 비해 사업수는 건으로 2건이 증가하고, 총사업비는 34%가 증가된 39억원, 국비는 45%가 증가된 22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 '18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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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구역별로 대폭 확대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으로 사업비의 50%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강원도내에 총 372억원(국비 163, 지방비 등 209)이 투자됐다.
ㅇ융합 : 동일한 장소(건축물 등)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전력저장장치 포함)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간 융합사업」
ㅇ 복합 :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
강원도 양민석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는 지역여건상 풍부한 바람자원 및 넓은 유휴부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고, 아울러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 등에 따라 도내에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라고 보여져, 앞으로도 강원도의 청정이미지와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