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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화재피해주민 긴급구호키트 전달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29. 22:48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8일 예기치 않은 화재로 주거지가 소실된 화재피해주민에게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긴급구호키트는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강원119행복기금"을 활용하여 제작한 생활용품 세트로 이재민발생시 초기 안정화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담요와 피복류,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 등 재난구호 물품이 들어 있는 상자로, 집이 절반 이상 불에 타는 피해를 당한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호키트 지원은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사업의 하나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활을 되찾도록 하는데 보탬을 주는 것"이라며 "각종 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