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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약상 빛나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25. 21:58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달 5일부터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해 온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해변119구급대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동해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47일간 망상과 추암해수욕장에서 활동하며 구조 3건, 병원이송 15건, 현장 응급처치 53건, 기타 안전조치 176건, 일일 3회 이상 안전순찰을 실시했으며, 쾌적한 물놀이를 제공하고자 주변 환경정리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피서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를 운영하여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조 소방서장은 "대형재난 뿐만 아니라 각종 예방활동에서도 진심어린 봉사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