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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강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개소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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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강원지역암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암경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사회·정서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진형 강원대학교병원장과 고유라 강원 암통합지지센터장을 비롯한 내부인사 및 강원도청 공공의료과 등 지역사회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내용은 2차 암 검진계획, 피로/우울 등 심리상담, 영양치료, 후유증 및 재발위험관리에 관한 진료 및 집단/ 개인 교육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고유라 강원 암통합지지센터장은 "지역 내 암환자의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 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