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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 귀농․귀촌인 유혹하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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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과 농업 살리기를 위한 국내 유일의 취농박람회로 68개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가했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과 귀농귀촌팀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시정 성과물과 전국 최초로 10개월간 체류하면서 귀농․귀촌인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센터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적극 홍보해 타지방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상담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아울러,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17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비롯해 역사, 문화관광 자원 및 선배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해 영주시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가 귀농 귀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며 도시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귀농․귀촌 2000가구를 목표로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 인들이 영주에 정착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지역민들과 화합 소통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