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붕~ 빨래차가 왔어요~ 세탁하러 오세요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운현)에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015년 7월 첫 운영에 들어간 이동세탁차량은 지금까지 164회 1,088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지원을 실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76회 716가구를 대상으로 이동세탁을 지원했다.

이동세탁차량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요일을 지정하여 순회 운영하고 있으며 세탁차량에는 세탁기 4대(21Kg)가 장착되어 세탁 시 위생문제와 세탁물 분실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가구별 개별세탁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운현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나눔 빨래터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청결한 위생환경을 제공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에도 이동세탁차량을 활발하게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