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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립도서관, 제2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18. 19:37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가 만든 우리 동네 이야기 Ⅱ」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기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오는 8월 19일(토)부터「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국비 2천 3백여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초등학생 30명(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6회에 걸쳐 제1기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2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그룹 저학년반(3학년) 15명, 2그룹 고학년반(4~6학년) 15명씩 나눠 26회 운영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프로그램은,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토요일)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인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ㆍ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타 도서관과 차별화된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말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