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 사회적 약자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는 도계읍 전두리 전두시장 등에서 경찰행정발전위원(위원장 정희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젠더폭력(여성), 학대․실종대응 강화(아동, 노인, 장애인) 청소년보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모두를 아우르는 정책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두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홍보전단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현순 경찰서장은 "우천 속에서 캠페인에 동참한 경찰발전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및 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