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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중심지로 거듭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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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가락과 함께 맛과 멋, 흥이 넘치며 언제나 활력이 넘치고 있는 정선 5일장이 문화와 예술, 전통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품 정선 5일장은 전통시장의 맛, 멋, 흥과 함께 넉넉한 인심과 솔직함을 바탕으로 매월 2일과 7일 열리며 장날과 토요일에는 5일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 아리랑 공연, 마당극 등 특별공연과 함께 떡매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며 성수기에는 일요일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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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정선 5일장이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전국 각 지역 87개 전통시장 참여한 가운데 전국 5일장 박람회를 개최해 정선 5일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은 물론 전통 5일장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새로운 희망을 확인했다. 또한 군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17개 시·도 120여개 우수시장이 참여하는 2017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해 전국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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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군은 지난해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3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글로벌 전통시장 관광코스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센터 신축, 정선군종합관광안내소 및 전문화된 관광도우미 운영, 상인 친절 및 원산지 표시 교육,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전개 등을 통해 정선 5일장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 5일장이 문화·관광·전통이 함께하며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만의 특색있고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전통시장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