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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문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 실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4. 08:15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여름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위급상황에 따른 응급처지 요령 교육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관리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회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임업기계훈련원의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유림관리소 지정교육장에서 국유림영림단과 숲가꾸기패트롤 등 510명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이수했다.

7~8월에 실시하는 풀베기 등 산림사업은 뱀, 벌 등 독충류에 신채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은 시기이며, 또한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 노출로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도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유승문 산림경영과장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은 폭염 및 강우에 의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예방·대응요령 교육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