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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역항 2017년도 상반기 처리 물동량 18.4% 증가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2. 08:02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2017년도 상반기 중 강원도 5개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2천 982만톤으로 지난해 대비하여 18.4%(463만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용 시멘트와 석회석 반출물량이 각각 142만톤, 58만톤 증가하였고, 한국남부발전소의 본격 가동에 따라 호산항을 통한 석탄 수입 물동량 200만톤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2017년 상반기 강원도 무역항의 주요 취급화물은 시멘트 1,155만톤, 석회석 608만톤, 석탄 492만톤, LNG 358만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강원도에서 처리되는 항만물동량 규모는 같은 기간 전국 항만 물동량 7억 9천만톤에 대비하여 약 3.8%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