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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우리두리 영상캠프 시사회 개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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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인 우리두리 영상캠프는 이번에 처음으로 그 결과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시사회를 갖음으로써 각 팀 땀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 및 중학생 140명은 8월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제4회 우리 두리 영상캠프」를 통해 각 지역아동센터별 1편, 총 14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직접 시나리오 작성, 배역 결정, 연기, 연출, 촬영, 편집에 참여하여 10분의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아동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 동해시아동복지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종문)를 개최하여 「제4회 우리두리 영상캠프」사업을 선정한 후 6백만원을 지원했다.
동해시 아동복지기금은 지난 1999년 시작되어 2017년 6월말 현재 203백만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는 동해시 통합관리기금계획에 의거 관리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의 자존감과 향상과 건강한 정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