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주시 근대문화유산 10선 선정해 보존·관리 나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7. 28. 14:29
![]() |
영주제일교회(1958년 건립) |
26일 영주시는 (사)양백권미래연구원을 연구기관으로 정해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 '영주시 근대문화유산 지정 및 등록문화재 신청 연구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2016년 시행한 근대문화유산 현황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관내에 산재해 있는 근대 건축물과 건조물 중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보존 방안을 마련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
부석교회 구본당(1955년 건립) |
영주시 관계자는 "근대문화유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근대문화유산의 보존이라는 가치를 넘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상품으로 기획되어야 하는 만큼 영주시가 형성되는 시기를 잘 반영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데도 고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