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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일시 운영 중지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7.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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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평소에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주차장이 만차 상태로 운영되는 실정을 감안하고,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같은 대단위 행사 시 주차 공간이 절대부족 해 부득이하게 주차 위반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단속 중지 조치는 우리시 대표 여름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방문객과 여름 휴가객에 대한 불법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시, 부과에 따른 실익 보다는 방문객들의 불편‧불만 등 여론 악화로 추후 방문기피 현상이 발생하는 등의 손해가 더 클 것으로 판단된 데 따른 조치"라며, 시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한편, 시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무인단속 카메라는 일시 운영정지 하지만 불법적 도로교통 소통 저해행위 및 인도 위 불법 주정차량 등에 대해서는 차량에 의한 지도‧계도 및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