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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 개막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7.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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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빈들의 축하영상메시지에 이어 한강‧낙동강 합수 세리머니로 축제의 막이 열리면, 황지연못의 유래로 전해지는 황부자 며느리 전설을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이 펼쳐지고, 뒤 이어 태진아, 도현아 등 초대가수들이 가장 시원한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29일 토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올해 처음으로 양대강(한강과 낙동강) 9개 수계도시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공연팀이 방문, 축제 기간 중 각 1회씩 황지연못 상설무대에서 우정의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대강 수계도시 공연은 특색 있는 볼거리‧즐길거리와 함께 뜻 깊은 교류·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모두 위치한 태백의 특성을 접목한 양대강 수계도시 초청공연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대강 수계도시 공연을 위해, 한강수계에서는 영등포구, 광진구, 단양군, 충주시, 정선군 등 5개 도시가, 낙동강수계에서는 밀양시, 안동시, 부산 사하구, 부산 북구 등 4개 도시가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