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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정선아리랑 문화체험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7.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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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7일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 소리공연 관람과 함께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들에게 정선아리랑을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국내·외 모든 아리랑 관련 영상 및 각종음원, 역사자료 등 6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정선아리랑 박물관을 찾아 아리랑의 시대적 배경 및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고전민요 아리랑이 한민족에게 감동을 준 문학적 가치는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리랑에 대해 보고 들으며 아리랑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너와집, 귀틀집, 돌집, 저릅집 등 옛 주거문화가 재현되어 있는 아라리촌을 찾아 전통가옥을 탐방하였으며, 특히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박지원의 소설 "양반전"의 스토리와 양반증서를 발급 받는 등 이색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정선아리랑을 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정선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