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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보훈캠프서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초청행사 개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7.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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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가수호를 위해 참전한 유공자분들의 공헌에 감사하고 또한 평소에 찾아가기 어려운 해수욕장을 보며 여름을 만끽하고 추억을 떠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변 보훈캠프장에서 행사를 개최하였다. 강릉․양양지역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해변캠프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 및 다과 후, 인근 식당에서 오찬행사를 가졌다.
김장훈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6․25전쟁에 참전한 90만 국군과 195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 덕분이며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또한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우리 유공자분들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초청행사가 열린「해변 보훈캠프(Beach Camp)」는 강릉해변을 찾는 보훈가족들이 편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쉼터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고 호국보훈의 달 연장선으로 피서객을 대상으로 보훈의 의미를 알리고자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17일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