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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 조성 기대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7. 26. 19:28
리틀 라이브러리(Little Library)는 미국에서 시작된 리틀프리라이브러리를 모티브로 작은 책장을 제작하여 공원에 비치, 이웃에 사는 주민들이 무료로 책을 빌려갈 수 있도록 하는 세계적인 독서운동이다.

동해시는 26일(수) 오후 4시 망상오토 캠핑리조트에서 "리틀 라이브러리"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추진으로 더 많은 동해시민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앞으로 "책 읽는 동해 만들기"의 독서 생태계 조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에 전언 처럼 다양한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를 조성하여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리틀라이브러리는 망상리조트, 캐라반과 무릉건강숲 등 3곳에 총 70개소이며 비치되는 도서는 총 800권이다. 캐라반 60개소에는 600권의 도서를 준비하여 1개소당 10여권을, 망상리조트와 무릉건강숲 10개소에는 200권으로 1개소당 20여권을 보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