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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잦은 휴가철 차량화재에 대비 필수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7. 24. 20:23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요즘 꼼꼼한 차량 점검으로 차량화재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토) 횡성읍 둔내면에서 발생한 자동화 화재 운전자 김모씨는"운전 중 엔진출력이 저하되면서 차량에 이상함을 감지하여 차량을 정차시킨 후 하차하니 전면 하부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며 화염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이처럼 여름철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는 폭염으로 인한 엔진이 쉽게 식지 않기 때문에 냉각수나 오일을 꼼꼼히 점검해 자동차화재를 예방해야하며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장거리 운행 전 안전 점검으로 여름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운전 중에도 계기판에 표시를 살펴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