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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대비, 산림 사전 점검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5. 11:27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제5호 태풍「노루」에 의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장 및 생활권 주변 주택피해 우려목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생활권과 연접한 산림주변과 숲가꾸기 사업장 내 벌채 산물, 나무운반길 등을 집중점검 하고, 재해우려지역 및 과거 피해 발생지를 수시로 점검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생활권 주변 주택피해 우려목 제거가 필요할 경우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033-640-8620∼2)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유지 내 피해 우려목 제거는 산림소유자의 임의 벌채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강릉관리소: 660-7731∼6, 양양관리소: 670-3041∼5, 평창관리소: 330-4040∼4, 영월관리소: 371-8140∼4, 정선관리소: 560-5530∼4, 삼척관리소: 570-5240∼4, 태백관리소: 550-9940∼3

동부산림청 유승문 산림경영과장은 "태풍으로 국민생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권 주변 산림에 철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